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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중호 기자 l승인2019.05.29 14:51:13l1123호 충북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지난 10일 2019년 청주시 관내 공동주택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 및 방범교육’을 청주농협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실시했다. <사진>
신성준 주택토지국장은 인사말에서 “현장에서 고생하는 관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의무교육인 만큼 강의를 통해 관리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현장에서 경각심 고취 차원의 방송 및 홍보활동을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첫 번째 강의는 이현상 강사가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강의를 통해 ▲공동주택 화재의 특징 ▲공동주택 4대 화재 위험요인 ▲화재 진행형태 ▲소화기구 사용방법을 설명하며, 화재는 진압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의는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주원장 강사가 ▲범죄 예방의 공통기준 ▲범죄 예방 환경설계 ▲청주시 범죄 현황과 침입 절도 수법 및 예방대책 ▲방범경비요령과 자위방범 강화를 통한 범죄 예방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위탁받아 실시했다.
충북 최중호 기자 cjh3767@daum.net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