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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관 충북도회 충북 최중호 기자l승인2019.07.10 14:38:39l1129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도회장 신근철)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희만)는 공동주택 전기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2019년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상황 대비 전기안전관리자 특별교육’을 지난달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기술진단부 소병환 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년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사용에 따른 과부하 등 불안감 해소를 위한 업무능력을 익히고, 근무하는 단지에 전기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을 진행한 이재원 기술과장은 ▲수변전설비 안전관리 방법 ▲비상발전기 운영 및 점검요령 ▲전기 사고사례 및 안전작업수칙에 대해 교육하며 전기재해의 형태와 이로 인한 전기화재 사고 사망률, 누설전류 측정 및 적외선 열화상 측정 등을 해줄 것을 권했다. 이 과장은 “비상발전기 무부하운전 시험은 한 달에 1~2회 정도 실시하고 10분 이내로 운전하며 유압, 냉각수, 이상음, 기름 누설, 배기가스 색상 등을 점검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자가용 전기설비 검사(3년 1회 의무 실시)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기사고 발생 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043-913-0000)로 연락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전했다.
충북 최중호 기자 cjh3767@daum.net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